명절, 친구생일, 거래처방문 등 선물을 줄 상황은 많이 있습니다. 오늘은 제 경험을 바탕으로 반응이 좋았던 선물들을 모아보겠습니다.
1. 캔들워머
캔들워머는 향초와 무드등의 콜라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등의 온기가 향초를 덥혀서 방의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 소품입니다. 상대방이 인테리어에 관심이 있다면, 자취를 한다면 선물로 고려해보면 좋습니다. 가격대는 다양하며 저는 주로 양키캔들에서 삽니다. 온라인이나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쉽게 구할 수 있으니 카톡 선물하기로도 좋겠지요.
2. 온열 마우스패드
수족냉증이 있는 사람이라면 온열마우스패드가 가을, 겨울에 아주 꿀템입니다. 저는 수족냉증이 있는 회사 선배에게 선물했었는데 방석??????으로 쓰시더라구요.. 물론 전기장판 기능이 되는 방석으로도 변신이 가능하긴 했습니다. 가격은 다양하지만 보통 2~3만원 선에서 그칩니다. 마니또게임 같은 걸 할 때 뭘 줄지 애매하면 추천드립니다.
3. 로이스초콜렛
일본여행을 가면 단골로 사오는 제품이죠. 일본불매 이전까지는 선물용으로 정말 핫했던 제품입니다. 지금은 국내 지점이 철수할 만큼 어렵다고 하네요. 맛을 보셨던 분들은 왜 로이스초콜렛이 이 리스트에 올라와 있는지 이해하실겁니다.
가벼운 선물을 10~30대에게 하는 경우 추천드립니다.
4. 명절선물
조금 값나가는 명절선물로는 LA갈비만한 게 없습니다. 저희 기업에서는 그 다음으로 새우, 과일 등 식재료가, 그 다음으로는 홍삼 등 건강식품이, 그 다음으로는 스팸, 김 등 가공식품이 뒤를 이었습니다. 방역키트를 선물하는 경우도 많아졌다고는 하지만 마스크 품귀현상이 어느정도 해소된 지금 방역키트에 큰 가치를 부여하지는 않는 분위기입니다.
5. 빈백
빈백은 아주아주 모찌모찌한 의자입니다. 대충 이런 느낌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빈백을 주는 경우 고려해야할 부분은 상대방의 집에 빈백을 놓을 공간이 있느냐입니다. 만약 공간만 충분하다면 꽤 좋은 평을 들을 수 있는 선물입니다. 가격은 다양하며, 싸게 사면 4만원 정도에도 구매가 가능합니다.
6. 탄생석
자신의 생일은 모두에게 특별하지요. 그 달을 상징하는 보석으로 마케팅을 하겠다는 생각은 쥬얼리 업체들이 동일하게 갖고 있는 생각입니다. 상대방에게 탄생석 팔찌, 귀걸이, 목걸이 등을 선물한다면 동일 디자인 대비 높은 만족을 얻을 수 있습니다.
7. 가벼운 선물을 일상적으로 하는 경우
만약 가벼운 선물을 하는 경우라면 핸드폰거치드를 추천드립니다. 만원 안짝에 구매가 가능한 이 제품은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평면기기를 거치해놓고 사용이 가능합니다. 도매꾹 사이트를 이용할 경우 개인도 50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니 저렴한 선물이나 선물 조합에 끼워넣기 좋은 제품입니다.
domeggook.com/10135570?from=lstG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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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은 상대방의 취향과 상황을 파악하고 그에 맞게 주는 게 포인트입니다. 제가 드린 정보는 참고만 하시고 정말 상대방이 어떤 성향과 취향을 갖고 있고, 어떤 상황(자취, 취업, 출산 등)에 처해있는지 파악하시면 최고의 선물을 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