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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매 같은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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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꿀팁배달맨입니다. 오늘은 도매매 같은 사입, 위탁판매를 위한 도매사이트들을 소개시켜드릴까 합니다.

먼저 눈여겨 볼 만한 사이트는 '소득을 만드는 사람들'입니다. 도매사이트 비교 홈페이지인데요, 직접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somansa.kr/dome

 

도매사이트 비교

이제 막 쇼핑몰을 시작하려고 하는 위탁판매 사장님을 위한 도매 사이트 비교

somansa.kr

  위 링크로 들어가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표시됩니다.

 

 

 맨 위에 카테고리가 보이고 밑으로 수십개의 사이트이름들과 대략적인 설명이 있죠. 놀랍게도 이 모든 게 다 도매사이트입니다. 아래 사진은 그 중 종합몰 탭에 있는 사이트들인데요. 위착배송, 이미지제공이 모두 가능하고 사용료도 무료입니다. 도매매가 안보이는 이유는 도매꾹에 연동이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의류를 취급하고 싶으신 분을은 어이사마켓, 신상마켓을 많이 이용하죠. 그런데 대체 사이트를 찾을 때 플랫폼의 위치가 애매한 경우가 많습니다. 소득을 만드는 사람들 사이트에는 스크롤을 한참 내려야 할 만큼 다양한 의류관련 도매몰이 있습니다. 도매몰이 이처럼 다양해지니 어디 이상한 매장에 가서 갑질을 당할 여지를 줄일 수 있겠죠.

 

 

 

물론 위탁판매의 한계는 존재합니다. 위탁의 단점은 바로 '통제권'입니다. 도매몰에서 소싱을 할 때 도매업자들의 서비스정신까지 평가해가며 소싱을 할 수는 없습니다. 취급할 만한 아이템이면 소싱이 이루어지죠. 그러나 반품, 교환, 상품문의 등 고객 커뮤니케이션이 발생했을 때 도매업자가 처리를 제대로 안해주거나 잠수를 타거나 재고가 없다는 등 어이없는 이야기를 할 때가 있습니다.

 

 저 역시 스마트스토어를 시작하기 전에 위탁판매를 진행할 때 고객이 반품을 할 경우 어떤 과정을 밟게 되는지 궁금해서 제가 다니는 법인의 스토어에 배송비와 상품비를 주고 직접 물건을 구매한 뒤, 반품신청을 해보았습니다. 물론 처리하는 당사자도 저이기 때문에 제가 직접 반품신청을 도매매 사이트에서 한 뒤 도매업자에게 전화를 걸고

 

 "반품신청을 했는데 따로 처리를 해줘야 하나요, 아니면 기다리면 될까요?" 

 

 하고 질문을 올렸습니다. 그러자 도매업자는 "우리가 수거요청을 할테니 기다리면 된다."라는 답변을 주고 11일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저희 집으로 배송됐던 문스토퍼 상품은 박스 그대로 있고, 도매업자 측에서는 이젠 전화도 문자도 받지 않고 잠수를 탔습니다. 물건은 여전히 판매중이네요.

 

 만약 위탁이 아이었으면 제가 직접 수거요청을 하고 고객에게 수거확인 전화를 드리고 스마트스토어에서 반품확정을 했을 것입니다. 

 

 '소득을 만드는 사람들'처럼 도매로 물건을 소싱하려 한다면 다양한 원천이 존재합니다. 그만큼 이상한 곳도, 좋은 곳도 많겠지요. 만약 누군가가 반품처리가 확실하고, 시장성이 있는 제품을 가진 도매업자만 모아서 제시해준다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과연 그런 시스템이 존재할 수 있을까요?

 

 도매가 아니라 소매로 넘어가면 있습니다. 바로 스마트스토어입니다. 반품처리문제, 배송문제, 어뷰징 등 문제를 일삼는 판매자의 랭킹을 낮추고 상위노출을 방해하는 네이버의 시스템은 신뢰성 있는 판매자의 정보를 전단에 배치하여 소비자에게 보여줍니다. 

 

 도매사이트들도 점점 발전하여 이렇게 신뢰를 지키는 판매업자들을 MD들에게 큐레이션 해줄 수 있도록 변모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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