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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일자리 감소, 어느 정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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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를 틀면 '폐업'이라는 표현이 잔뜩 쏟아집니다.
코로나로 인한 고객감소가 원인인데요, 오늘 월요일 신림역에서 2호선 지하철을 타고 절실히 느꼈습니다. 출근시간 2호선은 원래 일하러 가는 사람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은 무난히 앉아서 출근을 했습니다. 마치 경의선처럼 말이죠.
일반적으로 일자리는 다음과 같은 과정에 의해 창출됩니다.

소비자의 수요 >> 사장님들의 개점, 증설 >> 구매
>> 인력이 딸림 >> 고용(일자리 창출)

그런데 지금은 사람들이 나가지 않아서 구매가 온라인이랑 배달에서만 이루어지죠. 그럼 위 사이클이 가능한 곳과 불가능한 곳이 명확히 갈립니다. 그게 안되는 업체, 온라인 판매노하우가 없거나 배달업체와 계약하지 못한 업체는 폐업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안타까운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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