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정말 많은 일자리가 증발했습니다. 어딜 가나 요즘 직장, 알바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라고 하는데
과연 정말 그럴까요? 정답은 '산업에 따라 다르다'입니다.
오늘은 알바몬 공고 수를 살펴보면서 통계가 말하는 직종별 일자리를 알아보겠습니다.
1. 업직종별 알바(20.12.26 게재된 공고수 분석)
-외식·음료 : 16,269개
-유통·판매 : 21,490개
-문화·여가·생활 : 2,247개
-서비스 :20,777개
-사무직 : 13,661개
-고객상담·리서치·영업 : 13,518개
-생산·건설·노무 : 42,688개
-IT·컴퓨터 : 4,902개
-교육·강사 : 4,216개
-디자인 : 1,588개
-미디어 : 1,435개
-운전·배달 : 16,520개
-병원·간호·연구 : 1,246개
2. 일자리 많은 곳
-물류
10,000개 이상 일자리가 있는 곳은 주로 서비스직, 유통물류, 건설현장 등이었습니다.
조금 더 상세하게 들어가면 거의 대부분이 '쿠팡'이었다는 거......
운전및택배상하차(쿠팡친구), 포장, 상하차, 컨베이어벨트 등 몸쓰는 물류노동이 지금의 일자리를 대부분 차지합니다.
-상담
그 다음 가장 많은 부분은 바로 인바운드, 아웃바운드 전화상담업무입니다. 고객문의에 대응하는 일이 그 다음을 이루었습니다.
-건설
네 바로 '노가다'입니다.
3. 극혐인곳
-병원,간호,연구
마루타 약물실험(생동성 실험), 중환자실 보조 등 못볼 꼴 많이 보는 테크입니다.
-디자인
대한민국에서 가장 천대받는 직업 중 하나입니다. 주야간주말 근로를 전부 강요받지만 월급은 평일 주간만 근무한것과 동일한 마법을 겪을 수 있습니다. 여기 갈 바에야 그냥 물류알바를 주야간주말을 하는 게 돈이라도 더 많이 법니다. 어차피 일을 그렇게 많이 해야 하고 신고당해도 이 업계는 개선 안됩니다.
4. 총평
남성은 물론이거니와 여성을 위한 물류 일자리 많습니다.
지금 타이밍에 일자리 잡으려면 물류는 잡고 들어가야 합니다.
꿀알바 위주로 지원하되 물류는 3순위로 꼭 넣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