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 Environmental(환경보전에 도움이 되는)
S : Social responsibility(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G : Governance(투명경영을 실천하는)
위 세개 지표는 요즘 투자회사들이 M&A를 진행하거나 사모펀드를 유치할 때 중점적으로 보는 지표입니다.
빌게이츠가 저탄소가 아닌 무無탄소 배출을 목표로 연설하고, 많은 기후학자들이 장차(30년 이내) 올 환경적 위기를
일관되게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환경을 위해 일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모든 지원과 투자가 몰리고 있습니다.
또한 틱톡, 유튜브 등 통제가 거의 불가능한 언론이 성장하면서 기업의 평판관리는 더더욱 어려워졌습니다.
갑질 논란, 불량품, 고객응대부실, 직원 괴롭힘, 분식회계 등 정말 흔했지만 밝혀지지 않고 있던 기업의 민낯이 만천하에 드러나는 세상입니다. 그래서 투명경영이 중요하고, 이와 반대로 기업의 선행 역시 만천하에 드러나는 세상이기에
선행, 봉사, 기여 등 사회적 책임이 중요해졌죠.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 뿐만 아니라 아직 상장하지 않은 장외 환경주들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습니다.
외국 사모펀드 회사들의 투자가 몰려 21년 3월 4일 매경신문에는 무려 기업가치가 8배나 오른 사례도 게재되었습니다.
한편 ESG 각 항목에는 그 항목을 달성하기 위한 세부 체크리스트가 있다고 합니다.
만약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그 항목들이 무엇인지 찾아보고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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