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한국은행이 돈 찍어서 나눠주는 것. 베네수엘라행 열차 탑승.

반응형

빵 한 조각에 지폐다발 몇 십개,

휴지 한 묶음에 수레로 지폐를 싣고 가야하는 현실,

 

물가가 몇십배, 몇 백배 오르는 '초인플레이션'의 결과입니다. 

원인은 중앙은행이 돈을 찍어서 나눠주는 것으로 부터 시작합니다.

 

지구상에 감자 10개만 있다고 해봅시다. 

사람들에게 풀려있는 화폐는 만원이라고 해봅시다.

그런데 나라에서 만원만 있는 국가의 현실이 싫어서

10명의 국민들에게 100만원씩 나누어주면

감자는 똑같이 10개있는데

화폐만 많이 들고 있는 상태가 됩니다.

 

즉 감자 한 개당 가격이 100만원 이상으로 올라갑니다.

이것이 초인플레이션입니다. 

 

한국은행을 끼고 지원금을 주거나

회수불가능한 채권을 발행하는 행위는

결국 한은보고 돈 찍어내서 메꾸라는 이야기와도 같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마트에 가서 아이스크림 하나를 집으면 20~30만원이라는 가격을 볼 수 있을 겁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