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로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왜 한번 화나면 계속 화가 날까 : 초점의 중요성 안녕하세요 오늘은 화, 노이로제에 대해 다뤄볼까합니다. 직장에서 한 번 싫은 사람이 계속 싫죠. 이젠 그 사람이 숨을 쉬는 것조차 싫습니다. 때로는 친구의 사소한 행동이, 연인의 작은 변화가, 후배의 작은 일탈이 이런 혐오를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눈에 나다', '밉보이다', '노이로제에 걸리다' 등 무언가에 더 강한 싫음을 느끼게 하는 상황에는 한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초점'입니다. 인간의 뇌는 대상을 있는 그대로 보기보다 형성되어 있는 생각의 '관성'에 따라 판단합니다. 이는 흔히 '비판적 태도', '긍정적 태도', '온화한 태토' 등 경향성으로 나타납니다. 그 쪽으로 사고가 초점이 잡혀서 관성이 형성된 것이지요. '그러면 긍정적으로 사고하면 되는 것 아니냐' 라는 대답을 할 수도 있습니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