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현대상선, 거의 1주당 4만원대 현대상선은 기대한것과 같이 오른 선사운임, 늘어난 선박수에 힘입어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선임이 소폭 떨어지긴 했지만 여전히 고마진으로 컨테이너 운반 장사를 하고 있는 현대상선은 산업은행 등에서 꾼 빚을 수월하게 갚기도 하고 배도 더 늘릴 수 있는 재원을 확보해나가고 있습니다. 고마진추세가 이어질까? 수에즈운하 사건 이후 전세계의 선임은 일시적으로 몇주간 상승세를 보입니다. 선임이 떨어지면서 순이익 폭이 줄었던 현대상선도 이에 힘입어 그 감소폭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컨테이너선들이 다 같이 담합하고 선박수, 컨테이너수를 컨트롤하지 않는 이상, 지금 이렇게 마진이 높을 때 컨테이너를 마구 찍어낼거고 공급은 한달 한달 급상승할겁니다. 공급이 많아지면 당연히 선임은 내려갈 수밖에 없고, 그만큼 현대상선.. 이전 1 다음